새도약기금 신청, 새도약기금 홈페이지

새도약기금 개요와 핵심 특징

새도약기금은 단순한 빚탕감이 아니라 정부가 금융사 부실채권(NPL)을 직접 매입해 채무자의 상황에 따라 감면·소각하는 제도입니다.

• 대상: 7년 이상 장기연체, 원금 5천만 원 이하
• 개인 및 개인사업자 모두 가능
• 상환 능력 無 → 전액 소각 / 일부 有 → 30~80% 감면 + 이자 전액 면제
• 2025년 10월 매입 시작, 12월부터 본격 소각

신청 방법과 처리 절차 (따로 신청 X)

새도약기금은 개인이 신청서를 내는 방식이 아닙니다.
채무자가 직접 '지원해 주세요'라고 신청하는 게 아니라, 금융사가 기금에 부실채권을 매각하면 자동 편입되는 구조입니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채무일괄인수 – 정부가 채권을 매입하는 즉시 추심 중단
2. 상환능력 일괄 심사 – 소득·재산·출입국 이력 등 종합 검토
3. 상환능력 없음 → 소각(최대 5천만 원)
4. 상환능력 있음 →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진행
5. 미매입 채무는 기존 제도(개인회생·파산면책 등) 활용
6. 최종적으로 새도약기금 상담센터에서 맞춤형 금융·주거·고용 재기 프로그램 연계

지원 제외 대상 정리

모든 채무자가 포함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 원금 5천만 원 초과 채무
• 부동산·자동차 등 담보부 대출
• 보증채무(타인 채무 보증)
• 사해행위(재산 은닉, 위장전입 등) 적발 사례

채무 소각 이후 신용 회복 효과

새도약기금 적용 후 가장 큰 궁금증은 “신용점수가 언제 회복되나?”입니다.

• 채무 소각 직후 → 추심 종료, 금융 압박 해소
• 6개월 이내 → 신용평점 점진적 상승
• 1년 내외 → 일부 대출·카드 사용 정상화 가능

즉시 ‘완전 정상’은 아니지만, 금융활동 복귀 속도가 개인회생·파산보다 훨씬 빠릅니다.

다른 제도와의 비교

새도약기금은 기존 제도와 성격이 다릅니다. 아래 표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구분	새도약기금	개인회생	신용회복위 워크아웃
신청 방식	자동(금융사 매각)	법원 신청	신용회복위 신청
대상	7년 이상 연체/NPL	총 채무자	단기 연체자
혜택	전액 소각·부분 감면	일정기간 변제 후 면책	금리 인하·상환 유예
한계	담보대출 제외	법원 절차 길다	채무 일부만 조정

실제 사례 & FAQ

가상의 사례로 보면, A씨는 8년 연체 끝에 채무가 전액 소각되며 추심이 멈췄고, B씨는 원금 50% 감면 후 10년 분할 상환을 진행 중입니다. 심리적·경제적 안정이 동시에 찾아온 셈이죠.

FAQ
Q. 이미 개인회생 중인데 새도약기금도 가능할까요?
A. 회생 중 채권은 중복 적용되지 않습니다.

Q. 소각 후 대출은 언제 받을 수 있나요?
A. 최소 6개월~1년은 관리기간을 거쳐야 정상화됩니다.

Q. 가족 명의 채무도 포함되나요?
A. 본인 채무만 해당하며, 가족 보증 채무는 제외됩니다.

한눈에 요약

마무리

새도약기금은 단순히 빚을 줄여주는 제도가 아니라, 인생을 다시 설계할 기회를 주는 제도입니다.
“혹시 나도 대상일까?” 고민되신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