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급여 신청, 육아휴직 급여 계산기

2025년부터 육아휴직 급여 제도가 크게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급여의 일부만 매월 지급받고, 나머지는 복직 후에야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사후지급금 제도가 폐지되면서 휴직 중 매월 전액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먼저 내가 얼마 받을 수 있는지 계산해보세요!



육아휴직 신청 조건

육아휴직 급여를 받으려면 반드시 아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최소 30일 이상 육아휴직 사용
✔️ 육아휴직 시작 전 고용보험 180일 이상 가입
✔️ 휴직 시작 후 1개월 이후, 종료 후 12개월 이내 신청

👉 즉, “고용보험 180일 + 30일 이상 사용 + 기한 내 신청”이 필수 조건입니다.

육아휴직 급여 신청 방법

육아휴직 급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 고용24 홈페이지 접속 → 사업주 확인서 제출 후 신청
  • 오프라인 신청: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제출
필요 서류
- 육아휴직 신청서
- 사업주 확인서
- 가족관계증명서
- 통상임금 증빙 자료

절차: 회사 확인서 제출 → 고용보험 신청 → 서류 심사 → 급여 지급



육아휴직 급여 신청



육아휴직 제도

<핵심 요약>
대상: 만 8세 이하/초2 이하 자녀의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
기간: 자녀 1인당 1년, 부모 각각 1년 → 합산 최대 2년
동시 사용: 부부 동시 또는 순차 사용 가능
6+6 부모육아휴직제: 첫 6개월 각자 최대 월 450만 원 지원
→ 단순 휴식이 아니라 경력 단절 예방+가계 지원을 위한 제도

육아휴직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를 위한 대표적 고용보험 지원 제도입니다. 

 고용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녀 1인당 최대 1년, 부모 각각 1년씩 총 2년까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맞벌이 가정은 동시 사용으로 돌봄 공백을 줄일 수 있고, 한쪽이 먼저 사용한 뒤 다른 부모가 이어받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특히 6+6 부모육아휴직제는 부모가 동시에 최초 6개월을 사용할 때 소득 공백을 크게 완화합니다. 

 각자 최대 월 4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과거보다 활용 장벽이 낮아졌습니다. 결국 이 제도는 ‘휴식’ 그 이상으로, 경력 유지와 육아 분담을 돕는 실질적 안전망입니다.


육아휴직 급여 지급 방식 – 사후지급금 제도 폐지

<변경 요약>
과거(~2024): 매월 75% 지급 + 25%는 복직 후 일시지급(사후지급금)
• 문제: 복직 실패 · 중도퇴사 시 25% 미수령 위험
2025년부터: 사후지급금 폐지 → 휴직 중 매월 전액 지급
→ 체감 지원액↑, 활용도↑

2024년까지 운영되던 사후지급금 제도는 휴직 중 급여의 75%만 월별로 지급하고, 나머지 25%는 복직 이후 일시지급하는 구조였습니다. 

복직이 지연되거나 불가한 상황에서는 사실상 25%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제도 활용을 주저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불합리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부터는 사후지급금을 전면 폐지하고, 휴직 기간 동안 매월 전액 지급으로 개편되었습니다.


구간별 지급액(2025년 이후)

휴직 기간 지급 비율 상한액 하한액
1~3개월 통상임금 100% 250만 원 70만 원
4~6개월 통상임금 100% 200만 원 70만 원
7개월 이후 통상임금 80% 160만 원 70만 원

예시 계산 – 통상임금 250만 원 근로자

구간 월 지급액 개월 수 총액
1~3개월 250만 원 3개월 750만 원
4~6개월 200만 원 3개월 600만 원
7~12개월 160만 원 6개월 960만 원
총 수령액 2,310만 원

왜 더 많이 받는가?
과거에는 연간 체감 수령액이 통상 약 1,800만 원 수준이었지만, 사후지급금 폐지와 구간 상·하한액 조정으로 예시처럼 2,310만 원까지 올라 체감 지원이 커졌습니다.


육아휴직 계산기 활용법

내가 실제로 받을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가장 빠르게 확인하려면 정부의 육아휴직 급여 계산기를 활용하세요. 월 통상임금과 휴직 기간을 입력하면 예상 수령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고용24(모바일) 계산기 페이지 접속
  2. 월 통상임금, 휴직 시작·종료 예정일 입력
  3. 예상 수령액 확인 → 상·하한액 적용 여부 체크
주의
• 계산 결과는 참고용입니다(실지급액은 심사 및 상·하한 적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2025년부터 사후지급금 폐지 → 휴직 중 매월 전액 지급으로 변경됨.



육아휴직 급여 계산기


육아휴직 FAQ – 자주 묻는 질문


1. 육아휴직 중 아르바이트가 가능한가요?

육아휴직은 근로제공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급여가 지급됩니다. 따라서 아르바이트·프리랜서 활동 등 소득 활동이 확인되면 고용보험에서 지급된 급여를 환수당할 수 있습니다. 일부는 ‘단기 활동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지만, 법적으로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육아휴직 중 소득활동 = 급여 환수 위험
✔️ 아르바이트·부업·프리랜서 모두 해당

2. 육아휴직 중 4대 보험은 어떻게 되나요?

육아휴직을 하더라도 고용보험 자격은 유지됩니다. 다만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은 일정 부분 감면되거나 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상세 감면율은 건강보험공단·연금공단에서 안내합니다. 산재보험은 근로제공이 없으므로 사실상 보험료 부담이 없으며, 고용보험료도 최소 수준으로만 유지됩니다.

✔️ 고용보험: 유지
✔️ 건강보험·국민연금: 일부 감면/지원
✔️ 산재보험·고용보험: 최소 유지

3. 배우자도 동시에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나요?(6+6)

네, 가능합니다. 특히 정부가 운영하는 ‘6+6 부모육아휴직제’를 활용하면 맞벌이 부부가 동시에 첫 6개월간 육아휴직을 사용하며 각각 최대 월 4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즉, 부부가 함께 육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된 셈입니다.

✔️ 부부 동시 사용 가능
✔️ 6+6 제도 → 첫 6개월 각자 최대 450만 원 지원


4. 육아휴직 중 상여금·성과급·명절비·휴가비도 받을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 육아휴직 기간에는 근로 제공이 중단되므로 성과급·상여금·명절휴가비·휴가비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다만 회사의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에서 모든 직원에게 일괄 지급하는 복리후생 성격의 정액수당이라면 지급될 수 있습니다. 결국 회사 내부 규정에 따라 달라지므로 반드시 인사팀·노무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성과급·상여금: 지급 제외가 일반적
✔️ 명절휴가비·휴가비: 휴직자 제외 사례 많음
✔️ 예외: 전 직원 정액 지급 성격 → 받을 수도 있음


마무리

  • ✅ 2025년부터 사후지급금 폐지 → 매월 전액 지급
  • ✅ 상한액 최대 250만 원, 하한액 70만 원 보장
  • ✅ 신청 조건: 고용보험 180일 + 최소 30일 사용 + 기한 내 신청
  • ✅ 부부 동시 사용 가능, 6+6 제도 활용 시 최대 월 450만 원

육아휴직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경력 단절을 막아주는 든든한 제도입니다. 지금 바로 조건을 확인하고, 계산기를 통해 내 예상 급여를 미리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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